tvN STORY의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중년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주병진과 박소현은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대신 연애와 결혼에서의 기회를 놓친 인물들로, 이들의 진솔한 연애 도전기가 감동을 자아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리포트에서 주병진이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또한 TV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 후 주병진과 박소현은 매회 화제성 순위에서 10위권에 꾸준히 올라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개월 전부터 준비된 세 번의 맞선
프로그램의 시작은 주병진의 말에서 출발했다. 그는 "연애 세포가 다 죽어서 심장을 뛰게 하는 만남이 어렵다"며 자신만의 고민을 토로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기획되었다. 하지만 주병진의 출연을 설득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지금 와서 무슨 사랑이냐?"며 거부감을 보였던 주병진은 결국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했고, 프로그램의 제목도 직접 지을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 역시 비슷한 이유로 주저했지만, 제작진의 설득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진지한 연애를 위해 4개월 전부터 맞선 상대를 섬세하게 준비했다. 결혼정보회사의 데이터베이스와 제작진의 깊은 대화에 기반하여 주병진과 박소현에게 맞는 매칭 후보를 선택했다. 주병진과 박소현은 각각 총 세 명의 맞선 상대를 만나며 인연을 쌓아갔고, 이들이 보여주는 선택의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안겨주었다.
주병진, 첫 애프터 데이트 상대는 최지인?
주병진은 세 명의 맞선녀와 만난 후, "결혼 상대자를 어떻게 한 번 보고 결정할 수 있겠냐"며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첫 번째 맞선녀 최지인에게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이는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선택으로, 주병진이 상대방과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는 점에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주병진은 애프터 데이트 장소로 하늘공원을 선택했으며,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만남을 가졌다. 방송 후 최지인은 "부모님도 이 만남을 좋아하셨다"며 자신의 집안과의 조화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최지인에게 도시락을 선물 받고 감동하며, "천상의 점심"이라며 그녀의 마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애프터 데이트의 진정성, 주병진과 박소현의 변화
주병진과 박소현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애프터 데이트에 대한 인식을 점차 바꾸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는 "한 번의 애프터 데이트가 반드시 사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두세 번 만나고 결정해도 된다"며 두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주병진과 박소현은 그동안의 연애 경험이 부족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와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에 대한 고민을 더욱 진지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소현의 깜짝 만남, 김윤구 재등장
한편,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 상대였던 김윤구가 다시 등장한다. 김윤구는 방송 예고편에서 커플 목도리를 준비하며 두 사람 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대화 도중 박소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소현이 왜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의 기대되는 전개
주병진과 박소현의 연애 도전기는 이제 막 시작을 알렸다. 그들의 연애 과정은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최지인과 김윤구와의 만남을 통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며, 두 사람의 연애 여정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6일(월) 방송되는 7회에서는 주병진과 최지인의 애프터 데이트 이야기와 박소현의 눈물의 이유가 밝혀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주병진의 선택은 과연 누구일지, 그가 선택한 인연과 함께 만들어갈 사랑의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tvN STORY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