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응답하라 2002’ 신원호 PD가 직접 캐스팅한 이유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4월 25일 첫 방송부터 빵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됐는데요, 바로 ‘응답하라 2002’ 가상 오디션!
그런데 그 오디션에서 신원호 PD가 미미를 직접 캐스팅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미, 연기 오디션에서 신원호 PD의 선택을 받다?!

첫 방송에서 멤버들은 신원호 PD 앞에서 즉석 상황극 오디션에 도전했어요.
주제는 “연인이 이별을 통보했을 때의 감정 표현”.

🎭 이영지는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 되잖아!”라며 현실 밀착형 돌직구 연기
😢 안유진은 애절한 눈빛 연기를 시도하다 결국 ‘끄윽끄윽’으로 폭소 유발
🤣 이은지는 진지하게 시작했다가 갑자기 코빅 표정으로 반전
🔥 미미는 “이별을 해봤어야 알지”라며 시작, 결국 화끈하게 욕으로 마무리!

그중 신원호 PD의 눈에 띈 건 바로 미미였습니다.
그는 “생각보다 딕션이 좋다”며,

“왠지 미미에게 어울리는 캐릭터가 나올 것 같았다”라고 직접 밝히며 최종 캐스팅을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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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부티 나는 향기’와 당당한 소비 철학까지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명품 가방을 툭 던지는’ 장면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돈을 안 모으면 이렇게 돼요”라는 미미표 철학은 단순한 예능이 아닌,
자기 철학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모습이었죠.

멤버들이 “목욕 내가 난다”라고 표현한 미미의 고급스러운 향기는
그녀가 가진 당당함과 자신감의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응답하라 2002’, 미미가 진짜 출연하게 된다면?

신원호 PD가 만든 ‘응답하라’ 시리즈는
2000년대 감성, 레트로 분위기, 리얼한 청춘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죠.

그런 맥락에서 미미의 꾸밈없는 매력, 개성 강한 캐릭터는 정말 찰떡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드라마에 캐스팅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번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치는 폭발했습니다.
혹시 진짜 ‘응답하라 2002’가 제작된다면, 미미가 주연으로 나오는 모습… 기대해 봐도 좋겠죠?

미미 인스타그램

💬 마무리 한마디

오 마이걸 미미,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접수할 준비 완료?!
신원호 PD의 선택이 단순한 예능용 드립이 아니길 바라며,
미미의 새로운 활약을 응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