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3기가 큰 관심을 모으며 방송 중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화려한 스펙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솔로남녀들이 등장해 그들의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3기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직업과 매력을 자랑하며, 그들의 진지한 연애 이야기가 펼쳐졌다.
‘나는 SOLO’ 23기 첫 방송: 화려한 스펙과 예기치 않은 반전
6일 방송에서는 23기 솔로남녀들이 각자의 자기소개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을 통해 자신이 마음에 두었던 솔로남을 선택했으며, 그 결과 영호가 4표를 얻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그러나 영호 외에도 영식, 상철 등은 각각 1표를 얻으며 체면을 유지했지만, 광수, 영수, 영철 등은 예상치 못한 '0표'를 기록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0표 남'들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며 본격적으로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반전을 노렸다.
나는 솔로 23기 남자 출연자 프로필
영수 (38세)
- 직업: 증권맨 (LS 증권 자금 조달 업무)
- 학력: 연세대학교 졸업
- 첫인상: 자유로운 분위기, 결혼에 대한 고민과 결심을 밝히며 등장.
- 이상형: 나이 차이가 적은 동갑 혹은 한 살 차이의 여성.
- 특징: 장기자랑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열창하며 감동을 주었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깁니다.
영호(36)
- 직업: 변호사 (법무법인 소울 감사 대응팀 파트너 변호사)
- 학력: 서울대학교 졸업, 경희대 로스쿨
- 첫인상: 귀여운 외모와 운동선수 같은 체구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자랑.
- 이상형: 총명하고 말 잘하는 여성.
- 특징: 고등학교에서 수능 1등, 다채로운 경력으로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서 큰 호감을 얻음.
영식(36)
- 직업: 자동차 부품 그룹사 임원
- 학력: 서울대학교 영문과 졸업
- 첫인상: 스타일리시한 외모와 대기업 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보였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임.
- 이상형: 자녀가 있는 배우자.
- 특징: 삼성전자 출신, 예능 경력도 있어 방송에서 큰 주목을 받음.
영철(41)
- 직업: 기아 자동차 책임 매니저
- 학력: 경북대학교
- 첫인상: 낭만주의자로서 자유롭고 따뜻한 매력 발산,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즐김.
- 이상형: 아내가 원할 시 아이도 양육 가능.
- 특징: 수영, 육상 선수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열정적인 성격을 보임.
광수(36)
- 직업: 외국계 기업 화학 장치 사업부 영업 팀장
- 학력: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졸업
- 첫인상: 크루즈 승무원 경험과 독특한 경력으로 관심을 모은 자유로운 영혼.
- 이상형: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여성.
- 특징: 신소재공학을 전공했으나 크루즈 승무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독특한 인물.
상철(39)
- 직업: LG전자 냉장고 사업부 연구원
- 학력: 기계공학과 졸업
- 첫인상: 진지한 태도와 솔직한 성격으로 많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관심을 받음.
- 이상형: 에너지가 넘치고 자기 관리 잘하는 여성.
- 특징: 기계공학과 출신, 기숙사 생활을 하며 독특한 연애 경험을 강조.
나는 솔로 23기 여자 출연자 프로필
영숙 (36세)
- 직업: GS에너지 주회사 사내 변호사
- 학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 첫인상: 차분하고 단아한 성격을 보이며, 거리가 가까운 만남을 선호한다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 사이에서 호감을 얻음.
- 이상형: 연상 선호, 주 2~3회 데이트.
- 특징: 고학력,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인물.
순자(36)
- 직업: 첼리스트, 뉴에이지 연주팀 대표
- 학력: 성신여대 클래식 전공 석사
- 첫인상: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예술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첼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음.
- 이상형: 연상 선호, 주 2~3회 데이트.
- 특징: 뛰어난 첼로 실력을 자랑하는 금수저 첼리스트.
영자(38)
- 직업: 외국계 제약회사 차장
- 학력: 대학 전공 불명
- 첫인상: 차분하고 친근한 성격을 지닌 출연자로, 템플스테이로 멘탈 관리를 하며 힐링을 추구한다고 밝힘.
- 이상형: 연하남 가능, 책임감 있는 사람.
- 특징: 템플스테이 등 힐링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차분한 성격.
옥순(37)
- 직업: IT 프로젝트 매니저
- 학력: 컴퓨터 전공 학사, 석사
- 첫인상: 운동을 즐기며 진지한 연애를 원한다는 진지한 모습.
- 이상형: 연하남 가능, 소중한 사람에게 헌신.
- 특징: IT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 중, 운동과 골프에 관심이 많음.
현숙(34)
- 직업: 외국계 보험회사 콜센터 영업 관리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 전공
- 첫인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성격.
- 이상형: 체격이 크고 둥근 연상 남성.
- 특징: 한국무용 전공, 운동과 등산을 즐기며 다채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활동적 성격.
나는 솔로 23기 로맨스, 첫인상과 데이트 시작
첫인상 선택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첫 인상을 선택하면서, 앞으로의 데이트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영호와 현숙은 서로를 선택하며 첫날부터 서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향후 진행될 로맨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시청자들은 이들의 관계 발전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논란에 휘말린 정숙, 통편집 처리
그러나 23기 방송은 한 참가자 때문에 큰 논란을 일으켰다. 정숙은 방송 초반 성매매를 빙자한 절도 혐의로 논란에 휘말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숙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으나, ‘나는 SOLO’ 제작진은 정숙의 출연 장면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논란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후에도 논란을 뒤로한 채 다른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방송에서 그려진 솔로남녀들의 마음의 변화
자기소개가 끝난 후, 솔로남녀들은 서로에 대한 속내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다. 옥순은 영호가 연하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당황했고, 영숙은 같은 변호사인 영호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상철과 영철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며, “입양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호는 현숙에게 큰 호감을 보였고, “지역, 나이, 종교까지 다 맞아떨어졌다”며 현숙에게 더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현숙은 영호의 관심에 대해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였고, “다양한 사람을 알아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영호를 긴장하게 했다.
*‘나는 SOLO’*의 큰 인기를 반영한 시청률
23기의 방송은 큰 인기를 끌며, 첫 방송에서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에 달하며,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나는 SOLO’*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인기 있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결론: 첫 방송부터 반전을 거듭한 ‘나는 SOLO’ 23기
이번 23기 시즌은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그와 함께 개인적인 논란도 발생하며 방송 내내 큰 이슈가 되었다. 특히 정숙의 통편집 결정은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솔로남녀들의 진지한 연애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 그들의 다양한 배경과 마음의 변화가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SOLO’ 23기의 전개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